삼성전자는 2025년 3월 19일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통해 전영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에 입사하여 DRAM/Flash 개발과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쳤으며,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했습니다. 2017년에는 삼성SDI 대표이사로 활동하였고, 2024년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서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반도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DS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제윤 이사회 의장은 국제 금융 및 재무 분야의 전문가로,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을 발휘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성은 삼성전자의 ESG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한종희 DX 부문장 부회장과 전영현 DS 부문장 부회장 등 2인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여, 부문별 사업 책임제를 확립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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